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전통문화공간 무계원 기획전시 한국의-美 ⑨ <오색찬란 나전> 개최

기사승인 2019.10.21  17:14:23

공유
default_news_ad1

- 종로구 부암동, 무계원에서 오는 11일부터 한국의-美 기획전시 개최

-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4호 <나전장 정명채> 작품 50여점 선보여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윤영민은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종로구 부암동 소재)에서 오는 10월 12(토)부터 기획전시 한국의-美 ⑨ <오색찬란! 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3월 개원한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은 우리 민족의 전통공예품을 재조명하는 기획전시 한국의-美 시리즈 <아름답다! 화각!>, <노리개와 매듭>, <안성맞춤> 등을 운영하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나전 유수 관도인문 함 < 24x24x9 >

올해로 아홉 번째인 한국의-美 <오색찬란! 나전>은 나전장 정명채(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4호)의 작품을 주제로 나전 대모 국화 단초문장 및 나전 대모 옻칠 콘솔 등 약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특별히 이번 전시에는‘나전과 생활문화’라는 주제의 정명채 선생의 오프닝 특강과 나전 공예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 개최한다.

나전은 조개껍데기를 얇게 갈아 가공한 것을 일컫는 명칭으로 목가구에 옻칠을 하고 자개로 무늬를 놓아 장식하는 것을 나전칠기라 하며 한국의 전통공예문화이다. 예부터 화장대와 장, 보석함 등의 용도로 사용되었던 나전장은 옻칠을 통해 썩는 것이 방지되는 것은 물론, 벌레도 생기지 않아 특히나 사랑받았다. 경남 다호리 고분출토유물에서 B.C. 2세기의 칠기 유물이 원형 그대로 발견된 것을 보면 한국의 칠기 기법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나전 대모 국화 단초문장 < 74x44x115 >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4호

“시간이 흘러도 변색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오색찬란한 빛을 내보이는 나전은 과거 큰 사랑을 받았지만 현재는 우리의 주거 문화가 급변하고 입식 생활로의 변화가 보편화되면서 전통 나전 가구들이 많이 사라지게 되었다. 다양한 전통공예와 전통가구의 명맥을 다시 이어오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우리 전통이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친밀한 문화가 되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재조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통 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더하는 정명채 선생의 작품은 종로문화재단 무계원에서 진행되는 <오색찬란! 나전>의 전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화요일~일요일 10:00~17:00,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기간 내 (13:00~17:00)에 전시장을 방문하면 나전에 대한 현장 해설도 들을 수 있다. 관람 및 체험 문의는 홈페이지(www.jfac.or.kr) 또는 무계원(☎379-7131~2),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6203-1162)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색찰란 나전 전시전경

▶전통문화공간 무계원 소개

2014년 3월에 개원한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은 종로구 부암동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고즈넉한 풍광 속에서 한옥을 체험하며, 전통과 문화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한옥 공간이다.

부암동에 위치했던 안평대군의 무계정사 터에서 그 이름을 빌려왔으며, 안평대군이 꿈에서 본 도원과 비슷한 장소라고 생각해서 부암동 터에 정자를 짓고, 현판모양의 틀에‘무계동’이라고 새겼으나 현재는 터만 남아있다.

안평대군은 서예와 시문(詩文)•그림•가야금 등에 능하고 특히 글씨에 뛰어나 당대의 명필로 꼽혔다.

나전장 정명채

▶종로문화재단 소개

2013년도에 설립된 종로문화재단(대표 이건왕)은 종로구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문화자원들을 전문적•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문화예술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기관이다. 구립 박노수미술관, 윤동주 문학관, 무계원, 황학정 국궁전시관과 창신소통공작소 등 문화시설을 비롯해 청운문학도서관, 아름꿈도서관, 삼봉서랑 등을 비롯한 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씨이뉴스 asianews2015@naver.com

<저작권자 © 아시아씨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C1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hot_S1N18
set_hot_S1N19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