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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돼지열병 치열한 사투 그 후…

기사승인 2019.10.18  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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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와 화합, 다시 비상(飛上)하는 강화군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라는 연이은 국가적 재난 속에서 피해복구는 물론, 활기찬 일상 속으로의 복귀를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7일 그동안 강화군에서 경험한적 없던 초강력 태풍 ‘링링’이 북상했다. 역대 5위의 강풍을 몰고 온 ‘링링’은 애써 키운 농작물, 손수지은 창고를 속절없이 쓰러트렸다.

강화군은 태풍 ‘링링’이 북상 중인 9월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피해에 대비했다. 7일에는 강화군 공무원 전원이 동원되어 태풍경로를 예의주시하며 긴급지원에 나서기도 했으며, 8일에도 전 직원이 피해조사를 위해 읍‧면에 투입됐다. 또한 유천호 군수도 이날 관련부서와 함께 현장을 돌며 피해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태풍 피해현장에서 응급복구 중인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

추석명절에도 휴식 없이 피해복구에 전념하며 민•관•군 협력으로 일손 부족으로 애태우는 피해농가에 투입되어 응급복구를 도왔다. 군은 피해지역에 전 공무원(674명)을 투입했으며, 19일까지 해병대 제2사단 장병 3,855명 및 자원봉사자 187명 등 총 4,042명이 한 마음으로 피해복구 현장으로 달려와 복구를 도왔다.

태풍 피해 복구가 한창이던 9월 24일, 강화군에 또 다른 비보가 전해졌다. 치사율이 거의 100%에 달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관내 한 양돈농가에서 발병한 것이다.

강화군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차단을 위해 관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는 특단조치 결정을 내렸다.

차량 출입통제와 소독을 실시하는 모습

태풍 ‘링링’에 이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어느 해보다 힘든 9월을 보낸 강화군. 두 재난으로 강화군의 대표 축제라 할 수 있는 개천대제,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새우젓축제, 고려인삼 축제 등 가을 축제들이 연이어 취소되면서 지역경제가 상당히 침체되었으며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수는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천호 강화군수

유천호 군수는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강화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역사적으로 강화군민은 여러 국가적 시련을 정면으로 겪으면서도 오뚝이처럼 일어났다. 이러한 군민의 저력이 다시금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2장학관

한편, 강화군은 강화군의 학생들과 학부모의 주거 안정 및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2개의 장학관을 운영 중이다. 2014년 유천호 군수 재임 당시 영등포에 72실 규모의 장학관을 개관해 큰 호응을 얻어 왔으며, 지난 8월에는 회현동에 제2장학관을 개관했다.

제2 장학관 개관식 모습

제2장학관은 지하2층 지상6층 건물로 2인실 58개로 이뤄져 총 116명이 생활할 수 있는 규모로 독서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옥상정원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시아씨이뉴스 asianews2015@naver.com

<저작권자 © 아시아씨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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