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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어린이 인구 1533만명, 최소 기록 …38년간 연속 줄어…

기사승인 2019.05.14  23: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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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하자와초등학교 학생들 등교길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15세 미만 어린이의 추계인구(2019년 4월1일 현재)는 전년보다 18만명 적은 1533만명으로 1982년부터 38년간 연속 감소돼 최소를 갱신했다.

1989년의 2320만명에 비해 약 30년간 약 3분의 1이 줄었다. 총인구에 차지하는 어린이의 비율은 전년대비 0.2포인트 줄어든 12.1%로, 75년부터 45년 연속으로 감소. 1989년도의 18.8%에 비해 6.7포인트 줄었다.

어린이의 인구를 전국적으로 보면, 도쿄도가 전년대비 8000명 늘어난 155만명으로 유일하게 증가했고 오키나와는 전년과 같은 24만7000명, 그 밖에 지역은 모두 감소했다.

어린이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오키나와(沖縄) 17.0%, 시가(滋賀) 14.0%, 사가(佐賀) 13.6%, 아오모리(青森) 10.8%, 홋카이도(北海道) 10.9% 순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아키타(秋田) 10.0%였다.

1997년 이후부터 65세 이상의 고령자수가 어린이수를 앞질렀다. 어린이와 고령자의 비율 폭은 해마다 커져, 올해는 고령자의 비율이 28.3%로 어린이의 배를 넘었다.

남녀별 어린이 수를 보면 남자 785만명, 여자 748만명으로 남자가 37만명 많았다. 년대별로 보면 12∼14세는 322만명, 9∼11세 321만명, 6∼8세 309만명, 3∼5세 295만명, 0∼2세는 286만명으로 지속적인 감소 현상을 보였다. 사회적 변화가 없는 한 레이와(令和)시대에도 어린이의 감소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가별로 어린이의 비율을 보면 일본이 12.1%로 최저였고 한국은 12.9%, 중국 16.9%, 미국 18.7%, 최고는 탄자니아 44.4%였다.

도쿄 이승민기자 happydoors1@gmail.com

아시아씨이뉴스 asianews2015@naver.com

<저작권자 © 아시아씨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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