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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진한국무용단 6번째 도쿄 공연…천사의 춤 찬사

기사승인 2018.12.06  1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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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찬사를 아낌없이 받아온 정애진(鄭愛鎭) 원장이 올해도 자신의 무용학원 제자들 김미경(金美景), 우치다마사에(内田政江), 하라다사야카(原田さやか), 마츠바라 정아(松原情雅), 다치가와아야(立川文), 김기은(金錡垠), 빈서연(賓揟軟), 가나모리기요(金森貴世), 최혜진(崔蕙眞) 과 함께 도쿄에서 한국무용공연을 펼쳤다.

지난 26일, 도쿄 요츠야구민홀(四谷区民ホール)에서 재일교포 도쿄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애진한국무용단(鄭愛鎭韓国舞踊団) 공연은 기본(基本), 일본무용(日本舞踊), 한국민요(韓国民謡), 교방장구(敎坊杖鼓), 동래학춤(東萊鶴舞), 사물놀이(四物演奏), 부채춤(扇の舞), 삼고무(三鼓舞), 신칼대신무(神剣大神舞), 교방검무(敎坊剣舞), 일본북치기(和太鼓), 승무(僧舞), 진도북춤(珍島鼓舞) 등 우리의 정겨운 노래와 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동경정애진한국무용학원(東京鄭愛鎭韓国舞踊学院)이 추최한 이 행사는 원생들의 발표회와 일본 예술인들의 일본무용 일본북춤 등으로 함께 진행하여 한일문화예술교류제로 열었다.

특히 올해는 한국무용협회 경기도지회 김기백(金起伯) 회장이 예술감독(芸術監督)을 맡았고 청휘무용단(淸輝舞踊団) 민영민(閔泳民) 감독이 아름다운 춤사위로 승무 무대를 선보였다.

또 동래학춤무용단(東萊鶴舞舞踊団) 이해연(李海姸), 나카오카도모코(中岡友子), 김선정(金善靜), 윤난영(尹爛煐), 전혜영(全惠英)이 출연하여 훨훨 학이 나르듯 학춤을 추었고, 정판임(鄭判任) 한국민요단(韓国民謠団)은 명창(名唱)을,  굴렁쇠사물놀이단(グルロンセ四物演奏団)은 우리의 사물을 울렸다.

배경음악으로는 우리의 악기 태평소(太平簫) 김영훈(金英勳), 장구 공영모(孔永模), 가야금(김미선)을 연주해 더욱 한국적인 무대로 만들었다.

정판임한국민요단 정판임(鄭判任), 송현성(宋炫姓), 오재단(吳在丹), 이케야 마치코(池谷真知子), 후지오카가오루(藤岡薫), 정태현(鄭太炫), 나카무라 이즈루(中村いづる), 박세히(朴セヒ), 김선중(金善中)의 창부타령(倡夫打令), 아리랑, 동백타령(冬栢打令), 진도아리랑 등을 불러 흥겨운 우리의 노래가락으로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일본무용가 후지마히로기쿠(藤間浩菊)、미야테라게이코(宮寺恵子) 씨가 찬조 출연하여 사뿐사뿐 일본무용 모미지노바시(紅葉の橋)、기온고우다(祇園小唄)의 사랑과 그리움을 춤으로 보여주었고, BPM일본북치기팀이 출연하여 활력 넘치는 북치기로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을 일본에 전하고자 도쿄에서 한국무용학원을 운영하는 정애진 원장은 일본인들과 교포들을 상대로 한국전통무용을 가르치면서 원생들과 함께 매년 춤마당을 열어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전하고 있다. 올해로 벌써 6회째이다.

이날 공연을 마치고 정애진 원장은 “훌륭한 우리의 전통무용을 일본에 알리고 전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의 예술을 통하여 일본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일본 무용가 나카무라 미카 씨는 “너무너무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와서 보기 참 잘했다. 처음 보는 한국무용이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한국적인 매력에 빠져 숨소리도 죽였다. 한마디로 천사들의 춤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국의 춤 속에는 악이 전혀 섞여지지 않았다. 공연을 보면서 마음이 착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애진 원장은 7세부터 우리 춤의 세계에 입문, 고등학교 때는 벌써 무용강사로써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한국무용과 함께 50여 년을 살아왔다.

세계문화예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는 군무대상을 받았다. 현재 도쿄 신주쿠에서 정애진한국무용학원을 운영하며 제자 양성에 몰두하고 있는 정원장은 한국무용협회 동경지부장, 정민류교방춤보존회(鄭珉流敎坊舞保存会) 동경지부장,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인 승무 살풀이 이수자이며 동경한국학교 CA무용교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씨이뉴스 asianews2015@naver.com

<저작권자 © 아시아씨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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