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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행사 열려

기사승인 2018.10.31  16: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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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도쿄 와세다대학교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의 전망’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과 ‘와세다대학 지역간연구기구’가 공동 주최했다. 이수훈(李洙勳) 주일본대한민국 대사, 김한정(金漢正), 오영훈(吳怜勳) 국회의원, 이토 다타히고(伊藤忠彦) 일본 중의원, 다나카 아이지(田中愛治) 와세다대학교 총장, 이성시(李成市) 와세다대학교 이사, 박명림(朴明林)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장, 김홍걸(金弘傑)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998년 10월,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파트너십 공동선언’의 의의를 되새겨 새로운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제1세션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과 새 한일관계의 전망’과 제2세션 ‘한일문화협력의 성과와 과제’ 등으로 진행됐다.

강상중(姜尙中) 도쿄대 명예교수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은 한·일 간의 정치, 안보, 경제, 인적·문화적 교류와 협력 등 양국 관계의 차원을 높였다”고 하면서 “그 후 20년간은 정치적으로 잃어버린 20년이었다”고 차원을 낮게 평가했다.

또 강교수는 “일본의 숙원인 납치문제도 북일북미 프로세스와 병행해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정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역임했던 김한정의원은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통해 일본에서 한류열풍, 인적교류의 획기적 확대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한반도 평화는 동북아의 평화이고, 일본의 안보이다.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일본은 능동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고하리 스스무(小針進) 시즈오카 현립대학 국제관계학 교수는 “비핵화의 현식적인 문제점을 지적했고 사와다 가쓰미(澤田克己) 마이니치신문 논설위원은 “문제인 정권의 대북 평화 노선도 좋지만 북한주민들의 심각한 인권문제에 대해 지적하는 등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한일관계의 재정립과 동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모색했다.
한편, 이날 기념공연에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곡을 부른 ‘RYU’가 출연하여 ‘처음부터 지금까지’(最初から今まで) ‘세월’(歲月) ‘MY MEMORY등을 불렀고, 플루트연주가 송솔나무는 ‘약속’(約束) ‘HOME TOWN’ 등을 연주했다. 일본 실내관현악단인 ‘바라단’(バラダン)과 작곡가 요시마타 료(吉俣良)의 연주단도 협연하여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문화무대를 장식했다.

아시아씨이뉴스 asianews2015@naver.com

<저작권자 © 아시아씨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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