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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일감정과 양국우호의 지름길] 고영철

기사승인 2018.10.17  09: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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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프랑스,독일은 피를 나눈 혈족관계의 이웃이지만,[30년전쟁],[100년전쟁]을 반복했던,역사의 선례가 있다.

 

이웃 나라끼리는 파트너 이면서도 라이벌(적대관계)이며,서로 애증관계(増関)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일본,중국도 몽고침공,만주사변,중일전쟁의 침략역사가 있었다.

 

한반도는 대륙국가와 해양국가의 틈바구니에 끼여,양대세력의 패권다툼에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많았다.

삼국시대의 왜구,조선시대의 임진왜란,구한말 한일합방이

한일감정의 근인(近因)이다.

 

한일감정의 원인(遠因)으로서는,심리학적으로 혈족관계에는 [근친애증심리](近親愛憎心理)가 뿌리깊게 잠겨있음을 였볼 수 있다.

 

백제로 부터 망명한 도래인 학자들이 기록한 [일본서기]의 신라증오심이 그것을 뒷받침 하고 있다.

6.25전쟁시,월남한 북한피난민들은 대북증오심이 누구보다 강하다.

 

신대륙으로 이주한 영국인은 조상의 나라,영국과 독립전쟁을 반복하여,미국으로 독립했다. 나아가,미국의 지역감정은 남북전쟁 으로 까지 발전했다. 6.25전쟁도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남북전쟁 이라고 볼 수 도 있다.

 

영국이나 이태리의 지역감정은 [국경없는 국경]의 양상 마져 보이고 있다.

 

한일감정도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지역감정으로 비추어 지기도 한다.

 

한일관계 는,[겉으로는 싫어 하지만,속내로는 서로 좋아 하는 연인관계],[유교습관이 뿌리깊은 한국은 형(중국)의 침략보다,동생(일본)의 침략역사에 감정이 깊다],한일 식자층들은 지적하고 있다.

밖에 적을 만들어 국민들의 적대감정을 선동하여,국내결속을 다지는 것이 엉터리 정권의 [반일선동],[반미선동] 임을 알 수 있다.

 

역대정권이 반일선동을 통해서 대중지지율을 끌어 올리려고 했던 선례를 엿볼 수 있다. 한일양국 지식인들이 항상,우려하는 부분이다.

 

김정은 왈 "위안부는 나라의 수치이다,공화국에 위안부상은 세우지 말라"지시했다는,탈북자 증언이 설득력 있어 보인다.

 

정치인들은 양국감정을 자극하는 대중심리 선동을 지양하고,양국민들이 주역이 된 [풀뿌리 교류] 를 확대하여,한일양국의 응어리와 해묵은 감정을 풀어 주는 환경조성에 올인 해야만 한다.

한일감정을 기상예보에 비유하면,[맑음,때때로 흐림]으로 표현한다. 자연적인 물리현상을 인위적으로 거스르면,큰 재앙을 불러오기 마련이다.

 

한일양국이 사소한 체면에 손발이 묶인다면,국가존망을 좌우하는,안보와 경제에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적은 것을 버리고,좀더 큰 국익을 위하여 [소탐대실](小貪大失:적은 것을 탐하면,큰 것을 잃는다)의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필자:타구쇼구대학 주임연구원,통일진흥원 전임교수,전 국방부 전문위원).

아시아씨이뉴스 asianews2015@naver.com

<저작권자 © 아시아씨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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